시카고 스카이웨이도 1일부터 톨 요금 인상
일리노이와 인디애나 주를 잇는 I-94에서 I-90으로 넘어가는 구간인 시카고 스카이웨이(Chicago Skyway)의 톨게이트 요금이 1월 1일부터 인상된다. 일반 자동차(2-axle)에 대한 스카이웨이 톨비는 7.20달러에서 7.80달러로 오른다. 이 외 3엑슬부터 7엑슬 사이의 차량의 톨비는 주요 시간대인 오전 4시~오후 8시는 27.20달러~63.50달러로 늘어난다. 엑슬이 더 큰 차량일수록 톨비는 높아진다. 반면, 주요 시간대가 아닌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는 3엑슬부터 7엑슬 사이 차량들의 톨비는 19.50달러~45.40달러가 된다. 일반적으로 2엑슬 차량은 세단,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, 트럭 등이 해당되고, 3엑슬은 트레일러나 버스 등을 의미하며, 4엑슬 이상부터는 세미트럭 등을 가리킨다. Kevin Rho 기자스카이웨이 시카고 시카고 스카이웨이 요금 인상 톨게이트 요금